고창군 '2021년 농촌 빈집정비사업' 대상자 모집

이학권 2021. 1. 11.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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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은 오는 22일까지 농촌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2021년 농촌 빈집정비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농촌 빈집정비사업은 낡고 불량한 농촌 빈집의 철거로 환경보전과 농촌지역의 경관개선을 실현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방치된 빈집정비를 통하여 농촌경관 개선은 물론, 토지 이용 효율을 높일 뿐 아니라, 빈집에서 일어날 수 있는 범죄나 청소년의 일탈 등 유해환경을 없애는데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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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청.


[고창=뉴시스] 이학권 기자 = 전북 고창군은 오는 22일까지 농촌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2021년 농촌 빈집정비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농촌 빈집정비사업은 낡고 불량한 농촌 빈집의 철거로 환경보전과 농촌지역의 경관개선을 실현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고창군에 방치된 빈집으로 1년이상 아무도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는 주택 또는 건축물 소유자가 신청해야 지원이 가능하다.

고창군은 올해 예산 4억2000만원을 확보해 동당 100만원~300만원을 지원해 약 140동의 빈집을 정비할 예정이다.

농촌 빈집정비사업을 희망하는자는 해당 읍·면사무소에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3월 중 사업대상자를 확정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방치된 빈집정비를 통하여 농촌경관 개선은 물론, 토지 이용 효율을 높일 뿐 아니라, 빈집에서 일어날 수 있는 범죄나 청소년의 일탈 등 유해환경을 없애는데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un-055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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