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격Y터뷰] '경이로운 소문' PD "어제(10일) 마지막 촬영, 지청신의 소환은.."

김성현 2021. 1. 11. 13: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이로운 소문'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OCN 토일 오리지널 '경이로운 소문'은 지난 10일 방송된 12회에서 10.6%(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11일 YTN star는 '경이로운 소문'의 이세희 PD와 인터뷰를 갖고 시청률 경신 소감과 함께 제작진이 생각하는 인기 요인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이로운 소문'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OCN 토일 오리지널 '경이로운 소문'은 지난 10일 방송된 12회에서 10.6%(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OCN 개국 이래 첫 두 자릿수 시청률 돌파라는 진기록이다. OCN 시청률의 경이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제작진의 기분은 어떨까?

11일 YTN star는 '경이로운 소문'의 이세희 PD와 인터뷰를 갖고 시청률 경신 소감과 함께 제작진이 생각하는 인기 요인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봤다.

이날 이 PD는 "시청률을 떠나서 크랭크인부터 크랭크업까지 제작 분위기는 똑같디. 치열하고 따뜻한 분위기라고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만 어제(10일)는 크랭크업 촬영이라 모두가 마지막 촬영이라는 것에 대한 여운과 아쉬움이 가득했던 것 같다"라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10%라는 시청률을 넘긴 소감은 어떨까? 이 PD는 "시청률보다도 남은 회차들, 16부까지 잘 마무리해서 시청자분들이 '마지막까지 보길 잘했다'라고 느끼시게 만들어야겠다 하는 생각이 든다"라며 차분한 소감을 전했다.

그가 생각하는 '경이로운 소문'의 인기 요인은 무엇일까? 이 PD는 "'경이로운 소'문은 지배적인 정서 한가지가 아니라 한국적인 희로애락 전부가 한 회차 안에서 버무려져 나오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우리의 삶과 아주 맞닿아 있는 휴먼드라마라고 생각한다"라며 "이를 판타지 히어로 장르의 화려한 볼거리 안에 담아내어 많은 분이 좋아해 주시는 게 아닐까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총 16부작으로 기획된 '경이로운 소문'은 이제 단 4회만을 남겨 놓고 있다. 이에 이 PD는 "지금까지 드라마를 시청해주신 시청자분들이라면 지청신의 소환과, 그리운 사람들과의 재회는 기대해 보셔도 좋을 것 같다"라고 관전 포인트도 함께 전했다.

한편 '경이로운 소문'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YTN star 김성현 기자 (jamkim@ytnplus.co.kr)

[사진 제공 = OCN]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