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서 코로나 새 변이 발견.. 도쿄 이어 오사카·교토·효고현도 '비상사태 선언'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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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본의 신규 확진자수가 연일 6000~7000명대를 기록하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거센 가운데,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가 발견돼 일본 전역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다.
현재 코로나19 상황에 더해 백신이 효과를 발휘할지 여부가 아직 확인되지 않았고, 특히 영국·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발생한 변이처럼 빠른 전파력을 보일 경우 일일 확진자가 1만명 넘는 초대형 감염이 발생할 수 있다는 비관적인 목소리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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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본의 신규 확진자수가 연일 6000~7000명대를 기록하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거센 가운데,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가 발견돼 일본 전역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다.
현재 코로나19 상황에 더해 백신이 효과를 발휘할지 여부가 아직 확인되지 않았고, 특히 영국·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발생한 변이처럼 빠른 전파력을 보일 경우 일일 확진자가 1만명 넘는 초대형 감염이 발생할 수 있다는 비관적인 목소리가 나온다.
이에 일부 도도부현(시군구에 해당)에서는 도쿄 등 수도권에 발령된 ‘비상사태 선언’ 요청을 정부에 할 방침을 결정했다.
11일 NHK, 마이니치신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기준 일본 전역에서 6076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는 28만9458명으로 늘었다.
일본의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 7~9일 사흘 연속으로 7000명대를 기록한 뒤 이날 일요일 기준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의 폭발적인 증가에 더해 중증 환자는 25명 늘어난 852명으로 코로나19 사태 이후 가장 많이 발생했다. 사망자도 39명 늘어 총 4074명이 됐다.
각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도쿄도가 1494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가나가와현 729명, 오사카부 532명, 사이타마현 414명 순으로 집계됐다.
이러한 가운데 일본 후생노동성은 지난 2일 하네다공항으로 입국한 남녀 4명이 영국이나 남아공에서 발견된 것과는 다른 변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을 확인했다.
브라질에서 입국한 것으로 전해진 이들은 공항 검역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고 일본 국립감염증연구소가 이들의 검체에 대한 유전자 분석을 한 결과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로 확인됐다.
지금까지 영국과 남아공에서 발견된 변이 바이러스와 공통의 변이도 있지만 다른 바이러스라고 보고 국립감염증연구소가 전파력 등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지난 8일 일본 도쿄도, 사이타마현·가나가와현·지바현 등 수도권 4개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약 1달간 비상사태가 내려진 뒤 이날 오후 오사카부는 코로나19 대책 회의를 열고 비상사태 선언을 정부에 요청하기로 결정했다.
교토 역시 같은 날 회의에서 요청을 결정했고 효고현도 비상사태 선언을 요청할 계획으로 전해졌다.
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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