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오섭 의원 "코로나 종식 원년, 체감하는 지역발전 성과 내겠다"

박준배 기자 2021. 1. 11. 13: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오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11일 "2021년을 중단 없는 개혁의 완성과 코로나19 종식의 원년으로 만들고 시민이 체감하는 지역발전의 성과를 내겠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이날 광주시의회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하고 지난해 평가와 올해 계획을 통해 이 같이 말했다.

조 의원은 2020년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중단없는 검찰개혁과 공정경제를 통한 경제개혁, 부동산 안정화, 코로나19 종식, 민생경제 회복, 지역발전의 가시적인 성과를 내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0년 검찰개혁·공정경제 서막, 지역발전 초석 평가
광주역 개발 등 7대 현안 지속 관리..가시적 성과 낼 터
조오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11일 오전 광주시의회 기자실에서 출입기자들과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조 의원은 "2021년 신축년은 중단없는 개혁의 완성과 코로나19 종식의 원년으로 만들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발전 성과를 내겠다"고 밝혔다. (광주시의회 제공)2021.1.11/뉴스1 © News1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조오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11일 "2021년을 중단 없는 개혁의 완성과 코로나19 종식의 원년으로 만들고 시민이 체감하는 지역발전의 성과를 내겠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이날 광주시의회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하고 지난해 평가와 올해 계획을 통해 이 같이 말했다.

조 의원은 "2020년은 검찰개혁, 공정경제 등 개혁의 서막을 열고 광주와 북구 발전의 초석을 놓은 한 해였다"고 평가했다.

조 의원은 지난해 본회의와 상임위 출석률 100%를 기록하며 성실한 의정활동을 기반으로 검찰개혁, 공정경제 실현에 주력했다.

첫 국정감사에서 NGO모니터단, 국토부 노동조합, 소비자주권 시민회의에 이어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상까지 4관왕을 달성하며 정책능력을 인정받았다.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의원으로 송정역사 증축 및 주차타워 건립, 호남고속철도, 광주송정∼순천 전철화 등 27개 사업 국비 7370억원을 확정했다.

지역구인 광주 북구갑은 광주역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광주역 그린스타트업 파크 추진, 호남고속도로(동광주∼광산) 확장, 공공도서관 건립 지원(중흥) 등 총 21개 사업에 2615억7000만원이 확정됐다.

지난해 말 광주역 혁신지구 지정으로 달빛내륙철도, 경전선 전철화, 남북관통대로 건립 등 광주역 개발의 초석을 닦았다.

입법 분야에서도 5·18광주학살의 주범인 전두환씨의 국가장 예우를 박탈하는 국가장법 개정안을 1호법안으로 발의한데 이어 본회의를 통과한 장기공공임대주택 지원법, 혁신도시 특별법 등 32건의 법안을 대표발의했다.

조 의원은 2020년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중단없는 검찰개혁과 공정경제를 통한 경제개혁, 부동산 안정화, 코로나19 종식, 민생경제 회복, 지역발전의 가시적인 성과를 내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오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11일 오전 광주시의회 기자실에서 출입기자들과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조 의원은 "2021년 신축년은 중단없는 개혁의 완성과 코로나19 종식의 원년으로 만들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발전 성과를 내겠다"고 밝혔다. (광주시의회 제공)2021.1.11/뉴스1 © News1

우선 공수처 설치와 수사권, 기소권의 완전한 분리 등 중단없는 검찰개혁을 완수하고 '정의로운 나라'를 만들겠다는 각오다.

기업의 지배구조를 개선하고 대기업의 부당한 경제력 남용을 근절해 우리경제를 '공정한 구조'로 개편하는데 힘쓸 계획이다.

우여곡절 끝에 통과된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생활물류산업법, 정인이법 등 민생개혁 입법 성과가 현장에 잘 안착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코로나19 백신의 차질없는 확보와 공급을 통해 집단 면역 체계가 완성된 이후 신속히 경기회복과 민생안정을 찾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조 의원은 민주당 전·현직 의원 등으로 구성한 민주평화국민연대(민평련) 집행위원장을 맡아 코로나19 팬데믹에 의한 임차인과 소상공인·자영업자 등의 경제적 피해 지원을 위한 법안을 준비하고 있다.

해외 사례를 분석해 재원 마련 방안을 마련하고 법률적 근거를 통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지원을 위한 법안을 발의할 계획이다.

조 의원은 "지역구 의원으로 광주와 북구 발전의 뇌관이 될 광주역 개발, 전남방직·일신방직 이전 개발, 각화농산물시장 이전, 말바우시장 현대화, 민주인권 기념파크 조성사업 등 옛광주교도소 부지 개발, 무등산 생태공원 추진, 호남고속도로 확장 등 7대 지역 현안도 놓치지 않고 챙기겠다"고 밝혔다.

nofatejb@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