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취약계층 자녀에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밀양시는 '2021년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 대상자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밀양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있는 만 5~18세 유·청소년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올해 2월부터 1인당 매월 8만 원 범위 내에서 온·오프라인 수강료를 연간 8개월 이상 지원받을 수 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일상을 보내고 있는 아이들이 스포츠강좌 이용권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원대상은 밀양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있는 만 5~18세 유·청소년이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수급 가구 및 차상위 계층에 속하는 경우다.
스포츠강좌 이용권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올해 2월부터 1인당 매월 8만 원 범위 내에서 온·오프라인 수강료를 연간 8개월 이상 지원받을 수 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일상을 보내고 있는 아이들이 스포츠강좌 이용권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경남CBS 송봉준 기자] bjsong@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병욱‧정진경 성비위 의혹에 김종인, 뒤늦은 사과…정말 몰랐나
- 北 김정은 총비서 추대 "김일성·김정일 반열…유일영도체제 강화"(종합)
- 北 김정은 총비서 추대 "명실상부한 김정은 유일체제 개막"
- 北, 10일 밤 당대회 열병식 연 듯…정보당국 추적 중
- [전문]문대통령 신년사 "국민이 만든 희망:회복·포용·도약"
- 같은 설비 추락사 2년 만에 끼임사 '안전불감증' 논란
- 제주 32명민호 기관장 시신 발견…남은 실종자 2명
- '위안부 피해' 추가 소송 선고 연기…피해자 측 "납득 어려워"
- "광산에 매몰돼 떠난 아빠, 도와주세요"…유족들 억울함 호소
- 임차인 계약갱신청구 여부, 공인중개사가 설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