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중 한때 3100선 내줘..170포인트 '널뛰기'

단숨 3260선 치솟은 뒤 하락 '롤러코스터 장세'
개인 역대급 3.7조 순매수..기관·외인은 '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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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11일 단숨에 3260선까치 치솟았던 오후 들어 코스피 지수가 하락하며 장중 한때 3100선을 내줬다. 장중 170포인트에 달하는 널뛰기(롤러코스터) 장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은 3% 가까운 하락률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후 1시38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8일) 종가와 비교해 33.61포인트(p)(1.07%) 내린 3118.57를 기록하고 있다. 한때 3096.19까지 밀렸었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조8711억원, 7298억원 순매도하고 있고 개인이 홀로 3조6828억원 순매수 중이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28.17p(2.85%) 하락한 959.64를 기록 중이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816억원, 336억원 순매도하고 있고 개인이 홀로 1418억원 순매수 중이다.

pej8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