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김필 "'포커스'에서 심사 맡아..오디션 출신이라 더 힘들다"

김종은 기자 2021. 1. 11.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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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에서 가수 김필이 '포커스' 촬영 비화를 들려줬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의 '최파타 1열 라이브쇼' 코너에는 가수 김필과 정세운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필은 "최근 '포커스'라는 프로그램에서 심사를 맡고 있다. 신예 포크 뮤지션을 발굴하는 프로그램이다. 과분한 자리인데 발탁이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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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김필, 정세운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최파타'에서 가수 김필이 '포커스' 촬영 비화를 들려줬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의 '최파타 1열 라이브쇼' 코너에는 가수 김필과 정세운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필은 "최근 '포커스'라는 프로그램에서 심사를 맡고 있다. 신예 포크 뮤지션을 발굴하는 프로그램이다. 과분한 자리인데 발탁이 됐다"고 밝혔다.

김필은 "박학기, 김윤아, 성시경, 김종완 선배님이 계시고 제가 막내다. 공교롭게 그렇게 됐다. 제가 또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이지 않냐.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분들께 알려졌기 때문에 참가자분들의 기분과 떨림을 안다. 그래서 더 심사가 어려운 것 같다. '저게 본 실력이 아닐 거야'라는 생각이 계속 든다"고 전했다.

이어 김필은 "그래서 김필 씨를 캐스팅한 것 같다"는 최화정의 말에 "저 역시 그런 것 같다. 열심히 하고 있는데, 잘 하고 있는지는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파워FM '최파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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