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제24회 전국 옻칠 목공예 대전'..4월2일~4일 작품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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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가 '제24회 남원시 전국 옻칠 목공예 대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전국 옻칠 목공예 대전'은 남원 목기의 명성을 잇고 전통기술의 계승과 옻칠 목공예품의 대중화를 이끌 작품 발굴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전은 나무를 재료로 한 모든 작품을 대상으로 '옻칠목공예' 부문과 '갈이'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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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 남원시가 ‘제24회 남원시 전국 옻칠 목공예 대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전국 옻칠 목공예 대전’은 남원 목기의 명성을 잇고 전통기술의 계승과 옻칠 목공예품의 대중화를 이끌 작품 발굴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목공예 관련 전국단위 공모전이다.
이번 대전은 나무를 재료로 한 모든 작품을 대상으로 ‘옻칠목공예’ 부문과 ‘갈이’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오는 4월2일부터 4일까지 작품을 접수하고 분야별 단계적 심사를 거쳐 4월14일에 최종 수상작을 결정한다.
선정 작품 37점에 대해서는 대상 3000만원 등 총 1억2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남원시 예루원 및 서울 인사동 KCDF 갤러리에 전시된다. 상품성이 높은 작품에 대해서는 상금과 별도로 홍보·마케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재연 남원시 일자리경제과장은 “관련 분야에 종사하는 공예인들에게 역량발휘의 기회를 제공하고 옻칠 목공예 산업의 진흥을 위한 발전적인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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