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보험 탄만큼 낸다"..캐롯, '퍼마일자동차보험' 가입 10만건 돌파

이준호 2021. 1. 11.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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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롯손해보험은 '퍼마일자동차보험' 신규 가입 계약이 출시 11개월만에 10만건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퍼마일자동차보험'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매월 기본료에 탄만큼만 후불로 내는 신개념 자동차보험으로 캐롯이 지난해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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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민아 영입 후 5만건 돌파
[서울=뉴시스]11일 캐롯손해보험은 '퍼마일자동차보험' 신규 가입 계약이 출시 11개월만에 10만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2021.01.11.(사진=캐롯손해보험 제공)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준호 기자 = 캐롯손해보험은 '퍼마일자동차보험' 신규 가입 계약이 출시 11개월만에 10만건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퍼마일자동차보험'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매월 기본료에 탄만큼만 후불로 내는 신개념 자동차보험으로 캐롯이 지난해 선보인 바 있다. 혁신성과 합리성을 인정받으며 계약 수가 증가해오다 지난해 10월 배우 신민아와 함께하는 신규 광고 효과가 더해지면서 출시 8개월여만인 11월초, 5만건을 돌파했다.

캐롯 관계자는 "기존 대형사 위주의 자동차보험 시장에서 거둔 성과라 더욱 뜻깊게 다가오고 있다"고 전했다.

캐롯은 이번 성과가 고객으로부터 독창적인 기술력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김동원 한화생명 최고디지털전략책임자(CDSO) 전무의 지원으로 한화 금융부문과 지속적으로 논의하며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형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정영호 캐롯 대표는 "퍼마일이 짧은 시간에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한 요인은 특유의 디지털 편리성과 합리성 뿐만 아니라 혁신적인 자동차보험 상품을 원하는 기존 고객들의 잠재적인 니즈를 충족시킨 점도 있다"며 "지금까지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탄 만큼만 낸다는 합리적인 개념이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증진시키며 자동차보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형성해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o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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