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화랑유원지 명품화 사업 착수

정숭환 입력 2021. 1. 11.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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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는 화랑유원지 명품화 사업 추진을 위한 설계공모 및 실시설계에 착수한다고 11일 밝혔다.

화랑유원지 명품화 사업은 4·16 생명안전공원과 연계해 '화합으로 순환하다'를 테마로 올해 말 착공예정이다.

공원은 ▲기억과 다짐, 약속의 공간(생명안전공원) ▲상처를 치유하고 나누는 공간 ▲화합을 꿈꾸는 공간 ▲일상의 즐거움을 누리는 공간 등 4개의 주제로 꾸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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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뉴시스] 안산시 화랑유원지 명품화 사업 조감도 (사진 = 안산시 제공)


[안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산시는 화랑유원지 명품화 사업 추진을 위한 설계공모 및 실시설계에 착수한다고 11일 밝혔다.

화랑유원지 명품화 사업은 4·16 생명안전공원과 연계해 ‘화합으로 순환하다’를 테마로 올해 말 착공예정이다.

공원은 ▲기억과 다짐, 약속의 공간(생명안전공원) ▲상처를 치유하고 나누는 공간 ▲화합을 꿈꾸는 공간 ▲일상의 즐거움을 누리는 공간 등 4개의 주제로 꾸며진다.

주요 시설로는 화랑저수지 내 갈대를 활용한 자연생태형 반딧불이 조명과 기다림을 상징하는 노란 리본형 데크로드, 치유를 나누는 희망트리쉼터 공간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화합을 위한 어울림마당, 음악분수 , 화랑호수 F&B, 아이들 파크 , 복합체육시설, X-게임장 등이 함께 조성된다.

윤화섭 시장은 “지난 아픔을 작게나마 치유하고, 항상 기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산시민 모두의 휴식처이자,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상징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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