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완전한 디지털 조직으로 변모해야"

길재식 2021. 1. 11.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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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각 계열사 대표이사 및 임원 등 2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그룹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지주사 및 각 계열사 국내외 사무실 등 60여개 장소를 연결한 영상회의로 진행했다.

경영전략회의 오전 세션은 '그룹 경영전략방향(R.E.N.E.W 2021)을 바탕으로 KB금융그룹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직원 의견과 바람을 담은 영상' 시청으로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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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이 8일 비대면으로 개최된 2021년 KB금융그룹 경영전략회의에서 강연하고 있다.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각 계열사 대표이사 및 임원 등 2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그룹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지주사 및 각 계열사 국내외 사무실 등 60여개 장소를 연결한 영상회의로 진행했다.

경영전략회의 오전 세션은 '그룹 경영전략방향(R.E.N.E.W 2021)을 바탕으로 KB금융그룹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직원 의견과 바람을 담은 영상' 시청으로 시작했다. 이어 그룹 중장기 경영전략 및 2021년 경영계획 공유 등을 통해 그룹 전략목표와 방향성에 대해 경영진들이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 세션에서는 2021년 그룹 경영전략방향 'R.E.N.E.W 2021'을 주제로 경영진 아이디어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마지막 CEO 특강에서 윤종규 회장은 “앞으로 KB는 금융회사의 핵심가치를 유지하되 완전한 디지털 조직, 금융플랫폼 기업으로 변모해야 한다”며 “상생 금융파트너로서 고객에게 가장 사랑받는 No.1 금융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모든 경영진이 힘을 합쳐 원점에서 다시 시작한다는 결연한 자세로 끈덕지게 실행해 나가자”고 말했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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