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FC, J리그에서 뛰던 골리 박성수 영입

조남기 2021. 1. 11.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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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FC가 일본 J2리그 에히메 FC 출신 골키퍼 박성수를 영입하며 치열한 주전 경쟁을 예고했다.

2017년부터는 팀의 주전 골리로 자리 잡으며 J2리그 41경기에 출전했다.

2020년에는 FC 기후로 임대되어 J3리그 13경기에 나섰다.

K리그를 향한 첫걸음을 내딛게 된 박성수는 "일본에 있을 때부터 대구의 빠른 축구를 굉장히 인상 깊게 봤다. 팬 여러분들의 기억에 오래 남는 선수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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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FC, J리그에서 뛰던 골리 박성수 영입



(베스트 일레븐)

대구 FC가 일본 J2리그 에히메 FC 출신 골키퍼 박성수를 영입하며 치열한 주전 경쟁을 예고했다.

박성수는 2015년 에히메에 입단해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2017년부터는 팀의 주전 골리로 자리 잡으며 J2리그 41경기에 출전했다. 2020년에는 FC 기후로 임대되어 J3리그 13경기에 나섰다.

박성수는 반사 신경과 선방 능력이 강점이다. 또한, 수비 조율 능력과 빠른 상황 판단 능력까지 겸비하고 있어 대구의 뒷문 전력 강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K리그를 향한 첫걸음을 내딛게 된 박성수는 “일본에 있을 때부터 대구의 빠른 축구를 굉장히 인상 깊게 봤다. 팬 여러분들의 기억에 오래 남는 선수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박성수는 경상남도 남해에서 진행되는 동계 전지훈련에 합류해 기존 선수들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대구 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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