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방송장비인증센터,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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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방송장비인증센터가 국내 방송 장비 업계 최초로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을 취득했습니다.
KBS방송장비인증센터는 오늘(11일) 양승동 KBS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방송장비업계 최초로 국제공인 KOLAS 인정 취득을 기념하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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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방송장비인증센터가 국내 방송 장비 업계 최초로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을 취득했습니다.
KBS방송장비인증센터는 오늘(11일) 양승동 KBS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방송장비업계 최초로 국제공인 KOLAS 인정 취득을 기념하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2015년에 문을 연 KBS방송장비인증센터는 그동안 각종 국산방송장비의 적합성 시험평가 등을 통해 국내 방송장비의 기술력 향상과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한국인정기구(KOLAS)는 국제적으로 공인된 시험기관을 인정하는 기구로서, 이 인정을 받으면 총 99여 개 국가 간 시험분석 결과를 상호 인정받게 돼 관련 장비의 해외진출 시 별도의 시험인증 절차 없이 기술력을 인정받게 됩니다.
양승동 KBS 사장은 이번 국제공인 KOLAS 인정 취득을 계기로 KBS가 국산방송장비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기를 기대한다며, 모든 방송장비분야에서 적합성 평가를 할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석 기자 (stone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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