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역대 흥행 1위 '귀멸의 칼날', 1월 27일 개봉 확정[공식]

입력 2021. 1. 11.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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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각종 신기록을 갈아치우며 초특급 화제작으로 떠오른 ‘극장판 귀멸의 칼날:무한열차편’이 전 세계 흥행수익 3억 2천만 달러(한화 약 3,506억 원)를 돌파한 가운데 드디어 1월 27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무서운 흥행돌풍을 이어가고 있는 ‘극장판 귀멸의 칼날:무한열차편’이 1월 27일 국내 개봉을 확정지었다. 이에오랜 시간 개봉 소식을 기다려온 국내 관객들의 관심이 더욱 뜨겁게 집중되고 있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무한열차편’은 어둠 속을 달리는 무한열차에서 귀살대와 예측불가능한 능력을 가진 혈귀의 일생일대 혈전이 펼쳐지는 이야기.

‘극장판 귀멸의 칼날:무한열차편’은 전 세계 누적 발행 부수 1억 2천만부를 돌파한 대형 흥행 만화 ‘귀멸의 칼날’의 첫 극장판이다. 2020년 10월 16일 일본 개봉 후 연일 박스오피스 신기록을 갈아치우며 무한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개봉 72일만인 2020년 12월 27일에는 흥행 수익 324억 7천만 엔 (한화 약 3,427억 원)을 돌파했다.

무려 19년간 일본 역대 흥행 1위를 지켜왔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을 제치고 새롭게 일본 역대 흥행 1위로 올라선 것. 현재까지도 뜨거운 인기 속에서 1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초특급 흥행작으로의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또한 ‘극장판 귀멸의 칼날:무한열차편’은 2020년 전 세계 영화 흥행 수익 5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해 10월 30일 대만에서 개봉하여 디즈니의 ‘겨울왕국 2’를 제치고 역대 개봉 애니메이션 최고 흥행 기록을 경신했으며,11월 12일 개봉한 홍콩에서도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끌었다.

이는 코로나 19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극장가에 침체기가 이어지는 와중에서 이뤄낸 쾌거로,국내에서도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주인공 '탄지로'가 귀살대 최강 검사 '렌고쿠'와 함께 십이귀월 '엔무'에 맞서 펼치는 숙명의 대결은 오직 극장판에서만 만날 수 있다. 또한 첫 극장판 개봉을 기념하여 극장판 스페셜 특전 등 다양한 개봉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어 '귀멸의 칼날'에 매혹된 관객들 모두를 극장으로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탄탄한 스토리와 매력적인 캐릭터,뛰어난 작화 퀄리티와 역대급 연출로 전 세계 관객들을 사로잡은 ‘극장판 귀멸의 칼날:무한열차편’은 오는 1월 27일 개봉한다.

[사진 = 워터홀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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