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영준 카카오페이 대표 "주식 소수점 투자, 당국과 협의해 추진"

2021. 1. 11.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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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영준 카카오페이 대표는 1월 6일 한국경제신문과 가진 인터뷰에서 "해외 증시처럼 국내에서도 주식을 소수점 단위에서도 투자할 수 있는 서비스를 당국과 상의해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류 대표에 따르면 카카오페이증권은 조만간 주식 거래 기능을 개설할 예정이다.

카카오페이는 올해 상반기, 카카오뱅크는 올해 하반기 IPO를 진행할 계획이다.

류 대표는 "올해를 카카오페이의 금융 사업의 큰 틀이 완성되는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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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이슈 : 인물] 



류영준 카카오페이 대표는 1월 6일 한국경제신문과 가진 인터뷰에서 “해외 증시처럼 국내에서도 주식을 소수점 단위에서도 투자할 수 있는 서비스를 당국과 상의해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주식 0.1주를 살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류 대표에 따르면 카카오페이증권은 조만간 주식 거래 기능을 개설할 예정이다. 

기업공개(IPO) 계획과 관련해서도 입을 열었다. 그는 “플랫폼은 규모가 커질수록 이익률이 올라가는 구조여서 기업 가치를 예상하기 쉽지 않다”고 말했다. 카카오페이는 올해 상반기, 카카오뱅크는 올해 하반기 IPO를 진행할 계획이다. 류 대표는 “올해를 카카오페이의 금융 사업의 큰 틀이 완성되는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

[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311호(2021.01.04 ~ 2021.01.10)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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