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창기 이디야커피 회장 "올해 상장 추진·M&A 검토"

2021. 1. 11.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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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기 이디야커피 회장은 1월 4일 유튜브로 진행한 사내 시무식에서 "이디야커피가 올해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인수·합병(M&A)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했다.

이디야커피의 상장 도전은 이번이 둘째다.

앞서 2017년 12월 미래에셋대우와 기업공개(IPO)를 위한 상장 주간사회사 계약을 하고 상장을 추진했지만 결국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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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이슈 : 인물] 



문창기 이디야커피 회장은 1월 4일 유튜브로 진행한 사내 시무식에서 “이디야커피가 올해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인수·합병(M&A)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했다.

이디야커피의 상장 도전은 이번이 둘째다. 앞서 2017년 12월 미래에셋대우와 기업공개(IPO)를 위한 상장 주간사회사 계약을 하고 상장을 추진했지만 결국 무산됐다. M&A 계획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커피 전문점 사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정보기술(IT) 또는 배달 관련 스타트업이 M&A 대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문 회장은 “창립 20주년인 2021년을 새로운 20년의 초석을 다지는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


[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311호(2021.01.04 ~ 2021.01.10)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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