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대학교 기숙사 입사생 220명 모집..29일 접수마감

강병서 2021. 1. 11.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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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시는 11일 경북대·영남대 등 지역의 8개 대학 향토생활관과 서울 경산학사에 입주한 대학생 2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 대학의 경산 향토생활관(기숙사) 모집 인원은 영남대 50명, 대구대·대가대 각 30명, 경북대·계명대·경일대·대경대·호산대 각 20명 등 모두 210명이다.

시는 또 수도권 소재 대학교에 재학중이거나 입학예정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숙사인 경산학사(서울시 강서구 내발산동) 입사생 10명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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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학사가 있는 서울 내발산동 공공기숙사

[경산=뉴시스] 강병서 기자 = 경북 경산시는 11일 경북대·영남대 등 지역의 8개 대학 향토생활관과 서울 경산학사에 입주한 대학생 2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 대학의 경산 향토생활관(기숙사) 모집 인원은 영남대 50명, 대구대·대가대 각 30명, 경북대·계명대·경일대·대경대·호산대 각 20명 등 모두 210명이다. 남학생 107명과 여학생 103명으로 나눠 모집한다.

시는 또 수도권 소재 대학교에 재학중이거나 입학예정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숙사인 경산학사(서울시 강서구 내발산동) 입사생 10명을 모집한다. 남자 6명, 여자 4명이다.

신청 자격은 본인과 보호자가 경산시에 1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경산 소재 고교 졸업자·졸업예정자이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시 평생학습과로 하면 되고, 11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경산시 관계자는 “외국어 강의실, 피트니스센터 등 다양한 교육·편의시설을 갖추고 쾌적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는 향토생활관은 저렴한 비용으로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도 크게 덜어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b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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