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장학기금 80억원 조성 목표액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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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재)증평군민장학회가 장학기금 조성 목표액을 달성했다.
11일 증평군에 따르면 장학회 이사장인 홍성열 군수의 공약사업인 장학기금 목표액 80억원을 넘어섰다.
증평군민장학회가 적립한 장학기금은 현재 85억원이다.
2005년 3억원의 출연금으로 출범한 증평군민장학회는 해마다 출연금과 기탁금이 늘면서 15년 만에 장학기금 80억원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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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재)증평군민장학회가 장학기금 조성 목표액을 달성했다.
11일 증평군에 따르면 장학회 이사장인 홍성열 군수의 공약사업인 장학기금 목표액 80억원을 넘어섰다.
증평군민장학회가 적립한 장학기금은 현재 85억원이다.
2005년 3억원의 출연금으로 출범한 증평군민장학회는 해마다 출연금과 기탁금이 늘면서 15년 만에 장학기금 80억원을 돌파했다.
자동이체 정기후원자는 130여 명이고, 농협중앙회 증평군지부, 괴산증평산림조합, 건양기술공사 등에서도 정기적으로 후원한다.
지난해에는 충북 최초의 관광단지인 에듀팜특구의 블랙스톤 벨포레 리조트에서 5억원을 기탁했다.
올해는 10개교 323명에게 5억5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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