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북도당 "혁신도시·새만금축, 전북 독자권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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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당 김성주 위원장은 11일 "전북은 특정 권역에 편입되기보다 독자권역으로 가야 발전할 수 있다"고 밝혔다.
민주당 전북도당은 이날 전북도의회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신축년 새해 의정활동 계획과 지역 발전 방안을 제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김성주(전주병) 의원을 비롯해 김윤덕(전주갑), 안호영(완주·진안·무주·장수), 김수흥(익산갑), 윤준병(정읍·고창), 이원택(김제·부안) 등 전북지역 국회의원 6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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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그린뉴딜 연계 협력으로 단일권역 발전 강조
민주당 전북도당은 이날 전북도의회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신축년 새해 의정활동 계획과 지역 발전 방안을 제시했다.
김성주 위원장은 "변화와 혁신으로 전북 성공시대를 열겠다"며 "새만금은 신재생에너지와 그린수소 등 미래형 산업을 집적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새만금을 확실한 그린뉴딜 1번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국적으로 초광역화가 진행되고 있다. 전북은 독자권역으로 가는 길이 있다"며 "전북혁신도시, 새만금 그린뉴딜을 축으로 새만금과 혁신도시의 성장이 전북 전체의 발전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이를 위해선 광역교통망 구축이 필수적"이라며 "연대와 협력으로 변화, 혁신을 끌어내 전북 성공시대를 열어가겠다"고 주장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김성주(전주병) 의원을 비롯해 김윤덕(전주갑), 안호영(완주·진안·무주·장수), 김수흥(익산갑), 윤준병(정읍·고창), 이원택(김제·부안) 등 전북지역 국회의원 6명이 참석했다.
신영대(군산)·한병도(익산을) 의원은 국회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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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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