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한일 충남도의원 '4차산업혁명 선제 대응' 제도 개선 추진

최현구 기자 2021. 1. 11.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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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는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4차산업혁명 추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 했다고 11일 밝혔다.

방한일 의원은 "최근 사회 전반에 총체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4차산업혁명에 충남도가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개정안을 발의했다"며 "이를 통해 4차산업혁명이 활성화되고 충남이 선도 지역으로 거듭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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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일 충남도의원.© 뉴스1

(내포=뉴스1) 최현구 기자 = 충남도의회는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4차산업혁명 추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개정안은 사회 전반에 총체적 변화를 일으키는 4차산업혁명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보다 구체화하고자 마련했다.

세부적인 내용은 4차산업혁명 적용기술을 스마트공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구체적으로 명시해 관련 산업의 명확성을 기했다.

전문성을 높인 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기관 지정 절차와 내용을 세부적으로 규정하고 예산 지원과 지정 기관 해제 등의 내용을 담았다.

도내 중소기업과 창업자에게 교육, 컨설팅, 자금융자, 신용특별보증 등 창업 및 기업지원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규정도 신설했다.

방한일 의원은 “최근 사회 전반에 총체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4차산업혁명에 충남도가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개정안을 발의했다”며 “이를 통해 4차산업혁명이 활성화되고 충남이 선도 지역으로 거듭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개정안은 소관 상임위 심사를 거친 후 2월 4일 열리는 제326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chg563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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