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달서구, 지역안전도 진단평가 A등급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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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는 지역안전도 진단에서 최고등급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곳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0년 지역안전도를 평가했다.
A등급은 안전도가 가장 높은 상위 15%에 부여되며, 전국 지자체 34곳이 최종 선정됐다.
달서구는 지난해 추진한 재해 예방사업 등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특별재난지역 선포 시 국고지원 2%를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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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이지연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역안전도 진단에서 최고등급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곳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0년 지역안전도를 평가했다. 자연재해 위험요인 분석과 방재대책·재난예방 시설정비 실적 등 53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A등급은 안전도가 가장 높은 상위 15%에 부여되며, 전국 지자체 34곳이 최종 선정됐다. 달서구는 지난해 추진한 재해 예방사업 등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특별재난지역 선포 시 국고지원 2%를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서구, 지역 명소에 관광안내판
대구 서구는 지역의 숨은 관광 명소를 홍보하기 위한 안내판을 설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시각적인 효과와 더불어 관광명소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목적이다.
이현동의 서구문화회관 입구에 문자나열형 안내판을 설치했다. 낡고 오래된 북부정류장 관광안내판도 새로 제작했다. 비산동 달성토성마을에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영어로도 표기해 뒀다. 대구에서 가장 오래된 새방골 성당이 있는 마을 입구에는 지주형 간판을 세웠다.
☞공감언론 뉴시스 l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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