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 켐프, 바바라 윈저를 떠나보내며[포토엔HD]

정유진 입력 2021. 1. 11.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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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 켐프가 2021년 1월 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골더스 그린 화장터에서 엄수된 데임 바바라 윈저의 장례식에 참석했다.

로스 켐프는 영국의 배우 겸 작가, 저널리스트로 BBC 드라마 이스트엔더스에서 그랜트 미첼의 역할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바바라 윈저는 BBC One 드라마 '이스트엔더스'와 영화 '캐리 온' 시리즈로 유명한 영국배우로 갱스터 로니 나이트, 셰프 스티븐 홀링스에 이어 전 배우이자 채용 컨설턴트인 스콧 미첼과 3번째로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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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정유진 기자]

로스 켐프가 2021년 1월 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골더스 그린 화장터에서 엄수된 데임 바바라 윈저의 장례식에 참석했다.

로스 켐프는 영국의 배우 겸 작가, 저널리스트로 BBC 드라마 이스트엔더스에서 그랜트 미첼의 역할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2004년부터는 BAFTA 상을수상한 다큐멘터리 시리즈 로스 켐프(Ross Kemp on Gangs)의 저널리스트로 국제적인 인정을 받았다.

여배우 데임 바바라 윈저(Dame Barbara Windsor)는 알츠하이머병과의 긴 전투 끝에 2020년 12월 10일 향년 83세로 세상을 떠났다.

바바라 윈저는 BBC One 드라마 '이스트엔더스'와 영화 '캐리 온' 시리즈로 유명한 영국배우로 갱스터 로니 나이트, 셰프 스티븐 홀링스에 이어 전 배우이자 채용 컨설턴트인 스콧 미첼과 3번째로 결혼했다. 그녀는 2014년 알츠하이머 진단을 받은 후 알츠하이머 협회 대사로 활동하며 치매 환자들에게 관심을 촉구하는데 힘썼으며 연예 분야와 봉사 분야에서 세운 공로를 인정받아 2016년 대영제국 2등급 훈장(DBE)과 함께 데임(dame) 작위를 수여받았다.

뉴스엔 정유진 noir1979@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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