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는 만큼 내는' 캐롯 차보험, 출시11개월만에 10만건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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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디지털 손해보험사 캐롯손해보험은 매월 기본료에 승용차를 탄 만큼만 후불로 내는 신개념 자동차보험 '퍼마일자동차보험'의 신규 가입 계약 수가 출시 11개월 만에 10만 건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퍼마일자동차보험은 주행거리가 짧은 운전자일수록 유리한데 기존 다이렉트 자동차보험보다 약 8~30%가량 보험료가 저렴하다.
정영호 캐롯손보 대표는 "퍼마일이 혁신적인 자동차보험 상품을 원하는 기존 고객들을 충족시킨 결과"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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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디지털 손해보험사 캐롯손해보험은 매월 기본료에 승용차를 탄 만큼만 후불로 내는 신개념 자동차보험 ‘퍼마일자동차보험’의 신규 가입 계약 수가 출시 11개월 만에 10만 건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퍼마일자동차보험은 주행거리가 짧은 운전자일수록 유리한데 기존 다이렉트 자동차보험보다 약 8~30%가량 보험료가 저렴하다.
캐롯손보는 고객들이 실질적인 보험료 감소 혜택을 체감한 게 10만 건 달성에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캐롯손보는 다른 주요 주주인 SK텔레콤, 현대자동차와 퍼마일 챌린지 등 디지털 기술력이 연동된 제휴를 진행하며 산업 간 확장 가능성을 키워왔다.
정영호 캐롯손보 대표는 “퍼마일이 혁신적인 자동차보험 상품을 원하는 기존 고객들을 충족시킨 결과”라고 설명했다.
민정혜 기자 leaf@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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