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스토리] '서브왕' 러셀, '콧수염 세리머니 보셨나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남자배구 한국전력 러셀이 콧수염 세리머니를 새롭게 장착했다.
배구 V리그 남자부 한국전력 외국인선수 카일 러셀이 역대 최고의 기록으로 서브왕을 향해 달리고 있다.
한국전력 러셀은 올 시즌 서브에이스를 이어가며 역대 최고의 서브에이스 기록에 도전하고 있다.
만년 꼴찌 한국전력이 서브왕 러셀과 함께 올 시즌에는 어디까지 팀 순위를 상승시킬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송정헌 기자] 남자배구 한국전력 러셀이 콧수염 세리머니를 새롭게 장착했다.
배구 V리그 남자부 한국전력 외국인선수 카일 러셀이 역대 최고의 기록으로 서브왕을 향해 달리고 있다.
한국전력 러셀은 올 시즌 서브에이스를 이어가며 역대 최고의 서브에이스 기록에 도전하고 있다.
8일 수원에서 열린 KB손해보험과 홈경기에서도 러셀은 서브에이스를 5개나 기록하며 팀을 세트스코어 3대 0 완승으로 이끌었다.
현재 한국전력은 리그 10승 10패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하며 상위권 도약을 노리고 있다. 시즌 초반 7연패를 기록했던 팀에서 환골탈태한 모습이다.
한국전력은 시즌 초반 부진했지만 현대캐피탈에서 센터 신영석과 세터 황동일을 트레이드로 영입한 이후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외국인 공격수 러셀도 시즌 초반 잦은 실책으로 팀 승리를 책임지지 못했지만 새롭게 합류한 동료들과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승리를 만들어가고 있다. 러셀은 국가대표 출신 박철우와 함께 한국전력 좌우 공격을 책임지고 있다.
현대캐피탈에서 한국전력으로 이적한 세터 황동일은 경기가 거듭될수록 점차 팀에 녹아들며 빠른 속공과 다양한 공격 루트를 만들어내고 있다. 안정적으로 공을 띄우며 러셀의 득점을 지원하고 있다.
올 시즌 서브왕에 도전하고 있는 러셀은 서브 득점을 올릴 때마다 유쾌한 모습으로 콧수염 세리머니를 펼치며 동료들을 즐겁게 해주고 있다.
한국전력은 기존 선수들과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이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내며 승리까지 이어가고 있다.
만년 꼴찌 한국전력이 서브왕 러셀과 함께 올 시즌에는 어디까지 팀 순위를 상승시킬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허리 부상’ 이봉주 근황, 등 굽어 움츠린 모습…안타까운 근황
- 최준용 "2년만에 이혼…한 해 4억 벌었는데 통장에 돈이 없더라"('동치미')[종합]
- 유명 가수, 노숙자로 전락한 사연
- 유아인, 폭설에 1억대 외제차 타이어 펑크 "죽음의 문턱에서 날 살려"[in스타★]
- 현영 "시댁 대부분 서울대 출신…연예인 며느리에 당황"
- 마이큐, ♥김나영 위해서라면...길거리서 행위 예술 "날 찍는 걸 좋아해…
- ♥김연아는 좋겠네...고우림, 성격까지 완벽 "따뜻하고 자상해" ('불후…
- '박수홍♥' 김다예, 80kg 넘으니 손 씻기도 무리 "자연분만 못해"
- '파경' 지연·황재균, 서로의 흔적도 지웠다…'이혼 인정'하며 깬 침묵 …
- 은지원, '비연예인과 열애' 간접 인정 "연예인 만난 적 없어" ('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