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의회 난입' 해산에 투입됐던 경찰관 1명 또 사망
정준형 기자 2021. 1. 11. 12:15
미 의사당에 난입한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을 해산하는 임무에 투입됐던 경찰관 1명이 또 사망했다고 CNN방송이 보도했습니다.
CNN방송은 의회 경찰로 근무하던 51살 하워드 리벤굿이 숨진 채로 발견됐다고 전했습니다.
미국 의회 경찰은 숨진 하워드 경관을 애도하는 성명을 냈지만, 직접적 사망원인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앞서 지난주 발생한 의회 난입 사태 당시 진압에 나섰다가 다쳤던 의회 경찰 소속 브라이언 시크닉 경관은 치료를 받다가 지난 7일 병원에서 숨졌습니다.
정준형 기자goodj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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