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민 문화창고 재계약..전지현·서지혜와 한솥밥

배우 윤지민. 문화창고 제공

배우 윤지민이 문화창고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윤지민은 현 소속사 문화창고와 신뢰와 기대를 바탕으로 매니지먼트 재계약을 결정, 또 한 번 인연을 이어간다.

11일 문화창고는 "배우 윤지민과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이어진 만큼 앞으로도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윤지민 배우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2019년 배우 전지현, 서지혜 등이 소속된 문화창고와 동행을 시작한 윤지민은 tvN '사랑의 불시착', TV조선 '조선생존기' 등 각양각색 캐릭터에 자신의 매력을 더했다.

특히 윤지민은 '사랑의 불시착'에서 엘리트 악역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목적을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인물을 강렬하게 표현해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그 동안 악역으로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한 만큼, 더욱 다양한 캐릭터에 도전할 전망이다.

윤지민은 현재 차기작을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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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유원정 기자] ywj2014@c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