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 기도원서 29명 확진..전수검사
김정훈 기자 2021. 1. 11. 12:04
[경향신문]
경남도는 11일 진주에 있는 한 기도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왔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진주시는 상봉동에 있는 기도원에서 29명이 집단발병해 긴급 대응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확진자는 남자 17명과 여자 12명으로 모두 병원으로 이송했다.
확진자들은 진주시와 다른 지역 거주자들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 당국은 기도원 종사자 전원과 접촉자 등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에 들어갔다
김정훈 기자 jh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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