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환경부 폐기물처리시설 평가 '최우수'

장경일 2021. 1. 11.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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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시가 환경부 주관 2020년 폐기물처리사업 및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운영 실태평가에서 최우수시설로 선정됐다.

11일 동해시에 따르면 전국 공공 폐기물처리시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평가에서 생활자원 부문 최우수시설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와 같이 매립 쓰레기 감소 및 환경 보존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생활자원 부문 최우수시설에 선정된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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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청


[동해=뉴시스]장경일 기자 = 강원 동해시가 환경부 주관 2020년 폐기물처리사업 및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운영 실태평가에서 최우수시설로 선정됐다.

11일 동해시에 따르면 전국 공공 폐기물처리시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평가에서 생활자원 부문 최우수시설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폐기물 자원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생활폐기물 연료화 전처리 시설을 가동, 1일 배출되는 생활 쓰레기 80t 중 45% 이상을 가연성 폐기물로 자원화했다.

이와 같이 매립 쓰레기 감소 및 환경 보존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생활자원 부문 최우수시설에 선정된 것으로 분석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활폐기물 자원재활용을 극대화해 매립지 수명을 연장하고 깨끗한 환경을 보전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환경부에서 실시한 이번 평가는 자원 절약과 재활용을 촉진해 자원순환구조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소각, 매립, 생활자원, 음식물류, 가연성, 유기성 폐기물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jgi19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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