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정신요양병원발 확진자 38명으로 늘어..128명 전원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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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시는 관내 요양정신병원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8명으로 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요양병원에서 확진자가 나오기 시작한 것은 지난 12월16일부터다.
추가 확진자가 잇따르자 시는 해당 요양병원 환자 226명 중 128명을 전날 이천 소재 병원으로 전원조치했다.
현재 이 요양병원에는 98명의 환자가 2층과 3층 병상에 분리돼 입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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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뉴스1) 이윤희 기자 = 경기 안성시는 관내 요양정신병원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8명으로 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요양병원에서 확진자가 나오기 시작한 것은 지난 12월16일부터다.
이날 입원환자 1명이 확진판정을 받은 이후 지난 9일까지 37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추가 확진자가 잇따르자 시는 해당 요양병원 환자 226명 중 128명을 전날 이천 소재 병원으로 전원조치했다.
현재 이 요양병원에는 98명의 환자가 2층과 3층 병상에 분리돼 입원 중이다. 하지만 해당 환자들이 공동 화장실을 사용하고 있는 만큼, 각별한 관리가 요구된다.
시 관계자는 "주2회 신속항원 검사를 실시하며, 추가 감염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l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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