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교됐던 강화 난정초교 '평화학교'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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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지역에 폐교됐던 난정초교가 평화학교로 재탄생한다.
11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올 2021년 총 162억의 예산을 투입해 인천평화학교(가칭)를 설립한다.
인천평화학교는 인천 강화군 소재 난정초등학교 부지에 설치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황해도 연백군의 접경지이자 군사보호지역 안에 위치한 강화 교동도의 특수성을 활용해 해당 부지에 평화학교를 설립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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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인천 강화지역에 폐교됐던 난정초교가 평화학교로 재탄생한다.
11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올 2021년 총 162억의 예산을 투입해 인천평화학교(가칭)를 설립한다.
인천평화학교는 인천 강화군 소재 난정초등학교 부지에 설치될 예정이다.
난정초교는 1935년 난정간이학교로 설립돼 운영해오다가, 2019년 폐교됐다.
시교육청은 황해도 연백군의 접경지이자 군사보호지역 안에 위치한 강화 교동도의 특수성을 활용해 해당 부지에 평화학교를 설립하기로 했다.
평화학교는 전시체험관을 포함해 교육관, 숙박이 가능한 생활관, 지역주민과 공유하는 북카페 등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또 강화와 황해도의 문화 자산 및 인천 평화를 담을 수 있는 생태 평화 관련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일일 체험 프로그램과 숙박캠프 등 다양한 교육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2022년 4월 교육관, 2023년 3월 생활관 완공을 2021년 설계에 착수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평화학교가 동아시아아와 세계평화를 위한 미래 지향적인 평화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ron031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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