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에서 병적증명서 내려받는다..KT, 행안부·병무청과 협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T는 행정안전부 및 병무청과 협력해 군 장병을 위한 '페이퍼리스 전자증명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1일 발표했다.
예를 들어 KT의 'Y군인 플러스' 요금제에 가입하거나 '군 정지'가 필요한 군인은 KT 고객센터에 전화해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친 뒤 KT 페이퍼리스 앱을 설치하고 행정안전부의 병적증명서를 설치된 앱으로 발급받아 저장해 비대면으로 원하는 서비스를 바로 신청할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군인 전용 요금제 가입하거나 정지할 때 비대면으로 가능
KT는 행정안전부 및 병무청과 협력해 군 장병을 위한 '페이퍼리스 전자증명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1일 발표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군인들이 통신사의 군인 전용 혜택을 받기 위해서 휴가 또는 외출 시 지방 병무청, 정부24 홈페이지, 주민센터 등에서 발급받은 병적증명서를 들고 대리점을 찾지 않아도 된다.
예를 들어 KT의 'Y군인 플러스' 요금제에 가입하거나 '군 정지'가 필요한 군인은 KT 고객센터에 전화해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친 뒤 KT 페이퍼리스 앱을 설치하고 행정안전부의 병적증명서를 설치된 앱으로 발급받아 저장해 비대면으로 원하는 서비스를 바로 신청할 수 있다.
현재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만 쓸 수 있다. 향후 애플 iOS로 확대할 예정이다. KT는 병적증명서 외 다양한 증빙 서류를 지원하 군 장병의 편의를 늘린다는 목표다.
박현진 KT 커스터머전략본부장(전무)은 "군 장병들이 불편함 없이 통신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
▶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 한경 고품격 뉴스레터, 원클릭으로 구독하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애플카' 호재 현대차, 삼바 제치고 시총 4위 "주가 더 간다"
- "조정장 오면 매수 기회"…증권사 9곳이 추천한 종목은?
- 구의역에 아파트 1363가구…광진구 최대 복합개발사업 착공
- 설훈 "김정은, 솔직담백하고 대담…올해 서울 답방 가능성"
- 안철수 출마선언 효과?…국민의당, 서울 지지율 10% 돌파
- 최준용 "이혼 사유? 통장 맡겼는데 4억 없어졌다" ('동치미')
- '아이콘택트' 조영구, 충격 고백 "13년 동안 거짓말 해왔다"
- 최희, '맘 편한 카페' 합류…출산 2개월 만에 방송 복귀
- 이세영 쌍꺼풀 벌써 자리 잡았나
- "김태희 보다 유명" 치과의사 이수진 누구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