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낮부터 추위 풀려.. 초봄 날씨 온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맹위를 떨치던 '북극한파'가 내일 낮부터 차츰 풀리면서 주 중반에는 초봄 날씨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11일 "13일부터 기온이 크게 올라 평년보다 2∼3도 정도 높은 초봄 날씨가 사흘간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울은 13일부터 15일 사이 낮 최고기온이 6∼9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보됐다.
기압골이 통과한 뒤에는 기온이 다시 내려가 춥겠지만,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요일부터 사흘간 포근
맹위를 떨치던 ‘북극한파’가 내일 낮부터 차츰 풀리면서 주 중반에는 초봄 날씨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11일 “13일부터 기온이 크게 올라 평년보다 2∼3도 정도 높은 초봄 날씨가 사흘간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울은 13일부터 15일 사이 낮 최고기온이 6∼9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보됐다. 이는 2월 말∼3월 초에 나타나는 기온 수준이다.
기온이 오르면서 전국에 내려졌던 한파특보가 대부분 해제됐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한파경보는 경기 북부와 강원 산지, 경북 북동산지에만 내려졌다.기상청은 이날부터 전국이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든다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기온이 상승하고 전국에 구름이 많이 낄 것으로 예보됐다. 기압골이 통과한 뒤에는 기온이 다시 내려가 춥겠지만,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하고 있다.
정선형 기자 linear@munhwa.com
[ 문화닷컴 | 네이버 뉴스 채널 구독 | 모바일 웹 | 슬기로운 문화생활]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m.munhwa.com)]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檢, 계좌추적” 주장했던 유시민 ‘침묵’…진보 인사도 “거짓말했나” 비판
- 40대 남자배우, 별장에서 여배우 성추행···경찰 조사
- ‘불사조’ 박철순 “아내 말기암 투병 28차 항암 치료”
- 檢, ‘패트’ 공소장에 ‘박범계, 한국당 직원 폭행 주도’ 적시
- “김병욱과 불미스러운 일 없어…피해자 표현 삼가라”
- 53세 女치과의사 섹시란제리 사진에 딸 “기절할 뻔”
- 현직 경찰관 훔친 귀금속, 화단에서 와르르…도박 빚 때문?
- 이용식 딸, 40㎏ 감량한 미모→김학래 아들과 핑크빛?
- 김종인 “입당하든 말든” 무시전략 …安, 종횡무진 행보
- 이낙연, 품격있는 정치인 이미지…黨대표이후 親文 의식하다 장점 퇴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