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을 울리는 '소울' 전체 예매율 1위 등극, "흥행 열풍의 시작"

입력 2021. 1. 11.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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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새해 첫 영화로 손색없는 작품", "2021년을 위한 좋은 선택!", "당신의 영혼을 위한 찬가"등 폭발적인 극찬세례를 받고 있는영화 ‘소울’이 오는 20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전체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흥행 열풍을 예고하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늘(11일)오후 10시 기준,‘소울’이 전체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단연 2021년 새해 최고의 화제작다운 저력을 과시했다.

'태어나기 전 세상'에서 저마다의 성격을 갖춘 영혼이 지구에서 태어나게 된다는 픽사의 재미있는 상상력에서 출발한 ‘소울’은 예기치 못한 사고로 영혼이 된 '조'와 지구에 가고 싶지 않은 영혼 '22'가 함께 떠나는 특별한 모험을 그린 영화.‘몬스터 주식회사’ ‘업’ ‘인사이드 아웃’의 피트 닥터 감독과 함께 캠프 파워스가 공동 연출을 맡았고 미국 제작자 조합 소속 다나 머레이가 제작에 참여, ‘인사이드 아웃’과 ‘코코’ 제작진을 필두로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 ‘인크레더블 2’ ‘토이 스토리 4’ 등 주요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높은 완성도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그래미 상 노미네이트에 빛나는 세계적인 재즈 뮤지션 존 바티스트와 영화 ‘소셜 네트워크’로 제83회 미 아카데미, 제68회 골든 글로브 음악상을 수상한 트렌트 레즈너와 애티커스 로스가 작품의 주요 음악을 담당해 기대감을 높인다. 영화 ‘소울’은 1월 20일 개봉한다.

[사진 = 디즈니 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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