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타자'서요섭, DB손해보험과 후원 계약..이태훈.전우리도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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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타자'서요섭(24)이 DB손해보험(대표이사 김정남)에 새로운 둥지를 틀었다.
DB손해보험은 11일 서요섭과 통산 2승의 캐나다 동포 이태훈(31), 그리고 KLPGA투어의 '롱히터' 전우리(24)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2019년 KPGA코리안투어 시즌 개막전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우승하며 DB손해보험과 인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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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은 11일 서요섭과 통산 2승의 캐나다 동포 이태훈(31), 그리고 KLPGA투어의 '롱히터' 전우리(24)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DB손해보험은 기존의 문도엽(30), 이지현(23)과 함께 총 5명의 남여 선수로 구성된 골프단을 꾸리게 됐다.
KPGA코리안투어의 대표적 장타자인 서요섭은 2008년부터 2년간 국가대표 상비군을 거친 뒤 2016년 코리안투어에 정식 데뷔했다. 2019년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서 프로 통산 첫 승을 거두었다.
이태훈은 주로 아시안투어에서 활약하다 2017년 신한동해오픈에서 우승하면서 그 이듬해부터 활동 무대를 국내로 옮겼다. 지난 2019년 KPGA코리안투어 시즌 개막전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우승하며 DB손해보험과 인연을 맺었다.
'제2의 박성현'으로 불린 전우리는 176cm의 큰 키에서 뿜어 나오는 시원스런 장타가 일품인 기대주다. 데뷔 이후 줄곧 시드를 유지해오고 있으며 작년에는 두 차례 준우승을 거두면서 생애 첫 승에 한발 바짝 다가섰다는 평가다.
원주DB프로미 농구단을 운영하고 있는 DB손해보험은 올해 16회째가 되는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개막전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의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면서 남자 골프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DB그룹이 내셔널타이틀 대회인 한국여자오픈 타이틀 스폰서 참여를 결정하면서 여자 골프 발전에도 일익을 담당하게 됐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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