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토모리 임대 가능, 뉴캐슬 선수단 정리가 변수

김재민 2021. 1. 11.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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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이 25인 엔트리에 자리를 만들 수 있다면 토모리를 임대할 수 있다.

첼시 수비수 피카요 토모리는 이번 시즌 출전 기회를 쉽게 얻지 못하고 있다.

램파드 감독 역시 10일 모어컴과의 FA컵 3라운드 종료 후 "토모리의 상황은 열려 있다. 출전 기회를 얻기 위해 임대 이적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변수는 뉴캐슬의 엔트리 정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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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뉴캐슬이 25인 엔트리에 자리를 만들 수 있다면 토모리를 임대할 수 있다.

첼시 수비수 피카요 토모리는 이번 시즌 출전 기회를 쉽게 얻지 못하고 있다. 이번 시즌 리그 경기에서는 단 한 차례 출전하는 데 그쳤다. 지난 시즌 리그 15경기에 선발 출전한 것과 비교하면 큰 차이다.

토모리는 지난 2018-2019시즌 챔피언십(2부) 더비 카운티로 임대 이적해 주전으로 활약하며 주가가 상승했다. 당시 더비를 이끈 프랭크 램파드 감독이 첼시로 부임하면서 밝은 미래가 예상됐으나 1년 만에 전력외 자원 신세가 됐다.

이적 외에는 출전 기회를 잡을 방법은 없다. 영국 '뉴캐슬크로니클'에 따르면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그를 관찰하기 위해 스카우트를 수차례 보냈다. 1월 이적시장에서 임대 이적이 진행될 수 있다.

램파드 감독 역시 10일 모어컴과의 FA컵 3라운드 종료 후 "토모리의 상황은 열려 있다. 출전 기회를 얻기 위해 임대 이적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변수는 뉴캐슬의 엔트리 정리다. 뉴캐슬은 프리미어리그 25인 선수단을 모두 채운 상태다. 선수 방출 없이는 영입이 불가능하다. 크리스티안 아추, 앙리 세베, 아치라프 라자르 등 전력 외 자원을 빠르게 처분해야 할 전망이다.(자료사진=피카요 토모리)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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