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 경남인생이모작센터, '신중년 온라인 캠퍼스' 개소

황봉규 2021. 1. 11.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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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신중년 세대의 활기찬 인생 2막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경남인생이모작센터 '신중년 온라인 캠퍼스'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도는 50∼64세의 신중년 재취업 교육과 창업·창작 등의 기초가 되는 프로그램 개발 필요성이 절실한 상황에서 경남인생이모작센터에서 운영하는 신중년 생애설계 프로그램과 신중년 문화강좌를 온라인 캠퍼스로 개소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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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인생이모작센터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신중년 세대의 활기찬 인생 2막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경남인생이모작센터 '신중년 온라인 캠퍼스'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도는 50∼64세의 신중년 재취업 교육과 창업·창작 등의 기초가 되는 프로그램 개발 필요성이 절실한 상황에서 경남인생이모작센터에서 운영하는 신중년 생애설계 프로그램과 신중년 문화강좌를 온라인 캠퍼스로 개소했다고 설명했다.

신중년 온라인 캠퍼스는 생애 설계, 문화강좌, 신중년 매거진, 전문칼럼으로 구성돼 있다.

이 중 생애설계 프로그램은 진로설계, 재무설계, 관계와 소통 방법, 창업하기 등 은퇴 후 제2의 진로 경로를 설정하는 데 필요한 과목으로 편성돼 있다.

경남인생이모작지원센터에서 진행했던 강의 중 교육생들에게 가장 호응이 컸던 문화강좌 중 생활 요가, 이미지메이킹, 유튜브 활용법, 부동산 경·공매 과정 등 신중년 세대의 인생 후반전에 필요한 내용도 포함했다.

신중년 온라인 캠퍼스는 경남인생이모작지원센터 홈페이지(http://gnlife5064.kr)에 접속해 회원 가입만 하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한시적 긴급복지 완화기준, 3월까지 연장 적용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유지가 어려워진 저소득 위기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3월부터 12월말까지 적용했던 한시적 긴급복지 완화기준을 올해 3월 31일까지 연장 적용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정부에서 발표한 '코로나19 맞춤형 피해지원 대책'에 따른 것이다.

적용 기간 연장을 비롯해 재산·금융재산 기준 완화, 동일한 위기사유 또는 동일 상병인 경우 재지원 제한기간 완화 등이 계속 적용된다.

재산기준은 기존 대도시 1억8천800만원, 중소도시 1억1천800만원, 농어촌 1억100만원 이하에서 대도시 3억5천000만원, 중소도시 2억원, 농어촌 1억7천만원 이하로 완화된 기준이 적용된다.

지원 기간 제한은 2년간 재지원 불가에서 같은 위기라도 3개월이 지나면 재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완화된 기준이 계속 적용되며, 소득 기준은 기존과 같은 기준 중위소득 75%(1인 가구 137만원, 4인 가구 365만7천원) 이하여야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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