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임산부에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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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여주시가 임산부를 대상으로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을 시범적으로 시행한다.
연간 48만원 상당(자부담 20%)의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1년 동안 공급받을 수 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임산부에게는 건강한 먹거리,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 확보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라며 "지속적인 친환경농산물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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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여주시가 임산부를 대상으로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을 시범적으로 시행한다.
연간 48만원 상당(자부담 20%)의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1년 동안 공급받을 수 있다.
신청일 현재 임산부이거나 출산 후 1년 이내의 산모인 여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영양플러스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임산부는 제외된다.
이달 19일부터 24일까지 집중 신청 기간에 온라인쇼핑몰에서 신청하면 자격 검증 후 대상자가 확정된다.
확정된 후 쇼핑몰에 회원으로 가입해 상품을 주문하면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은 신선 농·축산물, 가공식품 등의 친환경농산물 꾸러미가 집까지 배송된다.
다음달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2차 신청을 받으며 300명 한도인 사업량이 소진되면 종료된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임산부에게는 건강한 먹거리,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 확보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라며 “지속적인 친환경농산물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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