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 '유전자변형생물체 안전관리' 우수기관 선정

박종대 2021. 1. 11.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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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학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선정 '2020년도 유전자변형생물체(LMO) 안전관리' 우수기관으로 뽑혔다고 11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2020년 '유전자변형생물체(LMO) 안전관리 우수기관·시설 시상'을 신설하고, 시험·연구용 유전자변형생물체 안전관리를 통해 연구자 안전 확보에 기여한 기관과 시설을 선발했다.

2020년 우수기관에는 아주대학교와 한국식품연구원,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등 총 3곳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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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아주대학교 ‘유전자변형생물체(LMO) 안전관리’ 우수기관 선정. 2021.1.11. pjd@newsis.com (사진=아주대학교 제공)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아주대학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선정 ‘2020년도 유전자변형생물체(LMO) 안전관리' 우수기관으로 뽑혔다고 11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2020년 ‘유전자변형생물체(LMO) 안전관리 우수기관·시설 시상’을 신설하고, 시험·연구용 유전자변형생물체 안전관리를 통해 연구자 안전 확보에 기여한 기관과 시설을 선발했다.

이를 위해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6월부터 유전자변형생물체 연구시설을 설치·운영하고 있는 전국 776개 기관, 5482개 연구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서면심사와 현장실사를 진행했다.

2020년 우수기관에는 아주대학교와 한국식품연구원,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등 총 3곳이 선정됐다.

현재 아주대는 의과대학과 약학과, 환경공학과, 생명과학과 등에서 1등급 시설 29개와 2등급 시설 41개를 운영하고 있다.

아주대는 ▲연 1회 외부 전문업체를 통한 실험실 정밀안전진단 ▲수시 자체점검 ▲연 2시간 이상의 생물안전 교육 실시·이수 ▲의료폐기물 용기 제공 및 전문업체 수거 등 안전관리 전반의 우수성 ▲생물안전관리 위원회 구성 ▲의료원 실험동물연구센터와 생물안전 홈페이지 통합 운영 ▲생물안전 심의 온라인 시스템 구축 등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측면을 높게 평가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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