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 동장군이 만든 대형 고드름' 주의해야

김정수 기자 2021. 1. 11.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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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에서 한파로 건물 외벽에 대형 고드름이 발생하면서 보행자 주의가 요구된다.

11일 충북 진천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8일 오전 10시쯤 진천읍 한 아파트 외벽에 대형 고드름이 생겼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지난 5일에도 증평읍 증천리 한 빌라에서 대형 고드름이 안전을 위협한다는 신고를 받고 구조대가 출동해 제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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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지나며 커지고 굳어져..낙하사고 위험
진천읍 한 아파트 외벽에 발생한 대형 고드름 제거작업.(진천소방서 제공)© 뉴스1

(진천ㆍ증평=뉴스1) 김정수 기자 = 충북지역에서 한파로 건물 외벽에 대형 고드름이 발생하면서 보행자 주의가 요구된다.

11일 충북 진천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8일 오전 10시쯤 진천읍 한 아파트 외벽에 대형 고드름이 생겼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이 고드름은 약 15㎝ 두께로 5층 높이에 20m가량 붙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사다리차와 구조장비를 이용해 1시간 만에 고드름을 제거했다.

지난 5일에도 증평읍 증천리 한 빌라에서 대형 고드름이 안전을 위협한다는 신고를 받고 구조대가 출동해 제거하기도 했다.

증평읍 증천리 한 빌라의 대형 고드름 제거작업.(증평소방서 제공)© 뉴스1

고드름은 시간이 지날수록 커지고 굳어져 제거가 어렵고 낙하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소방당국은 평소 주택과 건물 빗물받이 등 배관에 새는 곳을 미리 점검하고 벽 외부도 정기적으로 확인해 고드름이 생기지 않도록 방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고드름이 떨어져 2차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만큼 무리하게 제거하려 하지 말고 119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522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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