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 "업계 첫 친환경 극장"..'#1일 1그린'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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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컬처웍스는 롯데시네마에서 사용하는 소모품들을 환경친화적 제품으로 전환한다고 11일 밝혔다.
영화관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환경문제를 앞장서 해소하고 롯데그룹의 '#1일 1그린' 정책에 동참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
롯데컬처웍스는 업계 최초 친환경 시네마 캠페인을 통해 필(必)환경 트렌드를 선도하고 친환경 기업으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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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 '팝콘 용기' 개발..2월부터 시행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롯데컬처웍스는 롯데시네마에서 사용하는 소모품들을 환경친화적 제품으로 전환한다고 11일 밝혔다.
영화관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환경문제를 앞장서 해소하고 롯데그룹의 '#1일 1그린' 정책에 동참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
롯데시네마의 모든 매점은 업계 최초로 재활용이 용이한 팝콘 용기를 도입한다.
롯데알미늄, 롯데중앙연구소, 한국제지와 함께 개발한 새로운 팝콘 용기는 다음 달 수도권 영화관 도입을 시작으로 올해 하반기까지 전국 영화관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롯데시네마 매점 상품의 테이크아웃과 딜리버리 서비스 제공 시에는 국제산림관리협회(Forest Stewardship Council)의 인증을 받은 친환경 패키지가 사용된다.
비영리단체인 국제산림관리협의회가 만든 FSC인증은 산림의 생물 다양성 유지 등 10가지 원칙과 56개 기준을 가진 국제인증으로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생산된 종이에 부여되는 친환경 인증이다.
롯데컬처웍스는 업계 최초 친환경 시네마 캠페인을 통해 필(必)환경 트렌드를 선도하고 친환경 기업으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했다.
기원규 대표는 "친환경을 넘어 필(必)환경의 시대다. 적극적인 환경 경영은 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필수 요소"라며 "향후에도 다양한 친환경 제품을 적극적으로 영화관에 도입할 예정으로 사회적 책임과 함께 필(必)환경 트렌드를 선도하고 고객과 함께 공생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e13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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