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솔, 골반 염증으로 김학범호 제외..이정문 대체 소집 [공식발표]

이승우 2021. 1. 11.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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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솔(대전하나시티즌)이 경미한 부상으로 김학범호에서 낙마했다.

그 대신 이정문(대전)이 대체 소집됐다.

대한축구협회(KFA)는 11일 이지솔이 골반 쪽 관절에 경미한 염증으로 인해 올림픽 대표팀에서 소집 제외됐다고 밝혔다.

이정문이 이지솔이 빠진 자리에 대체 소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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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으로 소집 제외된 이지솔 [사진] 대한축구협회 제공

[OSEN=이승우 기자] 이지솔(대전하나시티즌)이 경미한 부상으로 김학범호에서 낙마했다. 그 대신 이정문(대전)이 대체 소집됐다.

대한축구협회(KFA)는 11일 이지솔이 골반 쪽 관절에 경미한 염증으로 인해 올림픽 대표팀에서 소집 제외됐다고 밝혔다. 심각한 부상은 아니지만 빠른 회복을 위한 결정이다. 

이지솔은 지난 2019년 U-20 월드컵 이후 오랜만에 연령별 대표팀에 발탁됐지만 경미한 부상으로 인해 아쉬움을 삼키게 됐다. 

이정문이 이지솔이 빠진 자리에 대체 소집됐다. 이정문은 이지솔과 함께 대전의 수비를 이끌며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중앙미드필더와 중앙수비수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다. 이정문이 U-23 대표팀에 소집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11일부터 2월 2일까지 강원도 강릉과 제주도 서귀포에서 2021년 1차 국내 훈련을 갖는다. 도쿄 올림픽을 준비하고 있는 김학범호는 이번 동계훈련을 통해 선수들의 기량과 몸 상태를 점검하고 조직력을 다질 계획이다.

김학범호는 11일 강릉에서 소집해 훈련을 가진 뒤 19일 서귀포로 이동한다. 서귀포에서는 성남FC, 수원FC, 대전하나시티즌 등 K리그 팀들과의 연습경기를 갖고 2월 2일 훈련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소집기간 동안 선수단 안전을 위해 코로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계획이다. /raul1649@osen.co.kr

김학범호에 발탁된 이정문(우) [사진] 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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