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스앤더시티' 언니들 돌아온다. 시즌 7 제작 확정, HBO 공식발표[할리웃톡]

박효실 2021. 1. 11.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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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던 미국 인기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 가 새로운 시즌으로 돌아온다.

'섹스앤더시티'는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대런 스타가 제작한 작품으로 미국 뉴욕에서 살고 있는 4명의 여성 캐리 브래드쇼(사라 제시카 파커), 미란다 홉스(신시아 닉슨), 샬롯 요크(크리스틴 데이비스) , 사만다 존스(킴 캐트랄) 등의 삶과 우정을 따라가는 내용으로 1998년부터 2004년까지 총 6시즌을 방송하며 큰 인기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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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박효실기자]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던 미국 인기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 가 새로운 시즌으로 돌아온다.

미국 연예매체 데드라인은 10일(현지시간) "제작사 HBO에 따르면 '섹스앤더시티' 새 시리즈는 10부작으로 제목은 '앤드 저스트 라이크 댓'(And Just Like That)이라고 공식발표했다"라고 보도했다.

주연 배우 사라 제시카 파커, 신시아 닉슨, 크리스틴 데이비스가 출연을 확정했고, 마이클 패트릭 킹이 제작자로 합류했다. 킹은 '섹스앤더시티'의 여러 에피소드를 감독하고, 두 편의 관련 영화에서 감독을 맡기도 했다.

'섹스앤더시티'의 주인공 4명의 친구들 중 가장 과감하고 도발적인 캐릭터를 소화했던 사만다 존스 역의 킴 캐트랄은 이번 시리즈에는 합류하지 않는다.

'섹스앤더시티'는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대런 스타가 제작한 작품으로 미국 뉴욕에서 살고 있는 4명의 여성 캐리 브래드쇼(사라 제시카 파커), 미란다 홉스(신시아 닉슨), 샬롯 요크(크리스틴 데이비스) , 사만다 존스(킴 캐트랄) 등의 삶과 우정을 따라가는 내용으로 1998년부터 2004년까지 총 6시즌을 방송하며 큰 인기를 모았다.

이번 시즌에서는 50대가 된 주인공들의 삶의 여정을 따라갈 예정이며 올해 봄 뉴욕에서 제작을 시작한다.

한편 새로운 시작을 앞둔 파커는 자신의 SNS에 "나는 이 캐릭터들과 함께 자랐고, 그들의 이야기가 정직함, 신랄함, 유머 그리고 항상 그들을 정의해 온 사랑받는 도시로 이 새로운 장에서 어떻게 진화했는지 보고싶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gag11@sportsseoul.com

사진출처|워너브라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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