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에 재활용품 비축시설 2개 신축..전국 6개로 확대

김은경 2021. 1. 11.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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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에 재활용품 비축시설 2개가 새로 들어선다.

환경부는 한국환경공단, 충북도, 음성군과 11일 오전 충북도청에서 이 같은 내용의 재활용품 비축시설 구축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각 기관은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충북 음성군 성본산업단지 내에 재활용품 비축시설을 새로 지어 플라스틱 재생원료 비축 등 재활용시장의 안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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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한국환경공단-충북도-음성군, 투자협약 체결

(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충북 음성에 재활용품 비축시설 2개가 새로 들어선다.

환경부는 한국환경공단, 충북도, 음성군과 11일 오전 충북도청에서 이 같은 내용의 재활용품 비축시설 구축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가득 쌓인 재활용품 [연합뉴스 자료사진]

각 기관은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충북 음성군 성본산업단지 내에 재활용품 비축시설을 새로 지어 플라스틱 재생원료 비축 등 재활용시장의 안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투자협약에는 ▲ 재활용품 비축시설 구축 및 지원 ▲ 지역내 투자 및 고용 창출 ▲ 지역 건설업체의 사업 참여 및 지역 자재·장비 구매 등이 포함됐다.

환경부는 올해 9월 착공을 목표로 성본산업단지 내에 재활용품 비축시설 2개를 새로 구축해 향후 국내 재활용시장의 수급 불안정 또는 적체 발생 시 공공 비축 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환경부는 비축시설을 현재 전북 정읍 1곳에서 올해 3월까지 4곳(안성·대구·청주)으로 늘린 뒤 음성 2곳을 포함해 내년 상반기까지 총 6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비축시설 확대에 대해 향후 재활용품 적체 또는 수거 불안정 상황에 대비한 시장 안정화 조치 기반 구축의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홍동곤 환경부 자원순환정책관은 "재활용품 공공 비축 시설을 조기에 확충할 수 있도록 노력해 재활용시장의 유통 흐름 적체를 방지하고, 관련 업계의 수익성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bookmani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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