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수 이지솔, 부상으로 김학범호 소집 제외..이정문 대체 발탁

최송아 2021. 1. 11.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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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남자 올림픽 축구대표팀 소집 훈련 명단에 이름을 올렸던 수비수 이지솔(22·대전하나시티즌)이 부상으로 합류할 수 없게 됐다.

대한축구협회는 올림픽 대표팀이 소집이 예정된 11일 "이지솔이 골반 쪽 관절의 경미한 염증으로 빠른 회복을 위해 소집에서 제외됐다"고 밝혔다.

김학범 올림픽 대표팀 감독은 이날 강릉에서 시작하는 훈련에 K리거와 일본 J리거 26명을 불러들여 기량 점검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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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월 올림픽 대표팀 소집 당시 이지솔 [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올해 첫 남자 올림픽 축구대표팀 소집 훈련 명단에 이름을 올렸던 수비수 이지솔(22·대전하나시티즌)이 부상으로 합류할 수 없게 됐다.

대한축구협회는 올림픽 대표팀이 소집이 예정된 11일 "이지솔이 골반 쪽 관절의 경미한 염증으로 빠른 회복을 위해 소집에서 제외됐다"고 밝혔다.

이에 같은 대전 소속인 수비수 이정문(23)이 대신 선발됐다.

김학범 올림픽 대표팀 감독은 이날 강릉에서 시작하는 훈련에 K리거와 일본 J리거 26명을 불러들여 기량 점검에 나선다. 대표팀은 19일엔 서귀포로 이동해 다음 달 2일까지 K리그 팀들과의 연습 경기 등을 통해 담금질을 이어간다.

song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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