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인이 필요한 정보를 한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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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KIRD)이 홈페이지를 새롭게 바꾸고 디지털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KIRD는 과학기술인을 비롯한 홈페이지 사용자가 콘텐츠를 쉽게 찾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중심의 홈페이지로 개편해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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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KIRD)이 홈페이지를 새롭게 바꾸고 디지털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KIRD는 과학기술인을 비롯한 홈페이지 사용자가 콘텐츠를 쉽게 찾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중심의 홈페이지로 개편해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새 홈페이지는 과학기술인에게 필요한 정보 중심으로 메뉴체계를 최적화했다. 자주 찾는 서비스를 첫 화면에 배치, 사용자가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을 개선했다.
특히 '과학기술인 역량모델 교육체계'를 적용해 연구직, 연구행정직 등 각 직무에 따라 원하는 교육과 일정을 한 번의 클릭만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주요교육' 코너를 신설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교육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함께 기관 주요사업 배너를 제공해 필요한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정보 접근성과 편의성을 강화했다.
한편, 모바일 활용이 일상화된 현실을 반영한 반응형 웹 서비스를 구축해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했다.
새 홈페이지는 오는 1월 말까지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수정·보완 작업을 진행함과 동시에 안정화를 거쳐 서비스를 향상시킬 예정이다.
KIRD는 이에 그치지 않고 과학기술인의 경력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경력개발지원 종합플랫폼인 'K-클럽' 서비스를 확대 개편할 계획이다.
또 지난해 상반기에 선보인 K-클럽 경력개발 서비스의 진단, 지원 솔루션을 강화하고 멘토링 시스템을 개선한다고 설명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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