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신애라 "차인표와 각자 카드 써, 재산 관리는 내가"

김예지 2021. 1. 11.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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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애라가 재산 관리를 자신이 한다고 말했다.

11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코너 '직업의 섬세한 세계'에는 게스트로 신애라가 출연했다.

이날 DJ 박명수는 "우리 가족 같은 경우에는 내가 생활비를 대고 있고 아내에게 카드도 줬다. 신애라 씨 부부는 어떻게 하시냐"라고 물었다.

박명수는 "보통 남편이 생활비를 주지 않나. 대단하다"라고 되물었고 신애라는 "그렇지는 않다. 그래도 재산 관리는 내가 하는 편"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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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예지 인턴기자]

배우 신애라가 재산 관리를 자신이 한다고 말했다.

11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코너 '직업의 섬세한 세계'에는 게스트로 신애라가 출연했다.

이날 DJ 박명수는 "우리 가족 같은 경우에는 내가 생활비를 대고 있고 아내에게 카드도 줬다. 신애라 씨 부부는 어떻게 하시냐"라고 물었다. 이에 신애라는 "우리는 각자 카드를 쓴다"라고 대답했다.

박명수는 "보통 남편이 생활비를 주지 않나. 대단하다"라고 되물었고 신애라는 "그렇지는 않다. 그래도 재산 관리는 내가 하는 편"이라고 답했다.

박명수는 "차인표 씨는 그럼 뭐하시냐"라 물으며 신애라는 "그래도 요즘에는 가끔 차인표가 은행을 방문하기도 한다"며 "차인표 씨는 창작한다. 글을 잘 쓴다. 시나리오나 대본을 쓰기도 한다. 그런데 진짜 재밌다"라고 치켜세웠다. 이어 "내가 그런 데에는 좀 객관적이다. 근데 확실히 재밌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신애라는 지난 1995년 동료 배우 차인표와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뒀다. 신애라는 tvN 예능프로그램 '신박한 정리'에 출연해 깔끔하고 현명한 살림꾼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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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애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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