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11일부터 사흘 간 '임시 선별진료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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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는 코로나19의 산발적 집단 발생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의 일환으로 경주시주민건강지원센터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임시 선별진료소를 운영할 예정으로,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11시,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모두 4시간이다.
운영은 종사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대상 기관 종사자들의 주·야간 근무시간에 맞춰 검사를 실시한다.
개별차량 및 단체차량 방문에 대비한 별도의 검사 동선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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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임시 선별진료소를 운영할 예정으로,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11시,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모두 4시간이다.
보건소 직원 12명으로 구성된 검체팀이 요양병원 및 정신의료기관, 노인주간보호시설, 정신재활시설 등 74곳 2868명(종사자 2202명, 이용자 666명)을 대상으로 일제검사를 실시한다.
운영은 종사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대상 기관 종사자들의 주·야간 근무시간에 맞춰 검사를 실시한다. 개별차량 및 단체차량 방문에 대비한 별도의 검사 동선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검사는 추운 날씨를 고려해 기존 사용하던 천막 또는 몽골텐트 대신 컨테이너를 설치해 의료진이나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최재순 경주시 보건소장은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코로나19 선제적 검사를 통해 집단감염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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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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