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신애라 "한달수입? 원하는 것 사고 가끔 명품 구입도"

최승혜 2021. 1. 11.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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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애라가 한달 수입을 밝혔다.

1월 1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배우 신애라가 '직업의 섬세한 세계' 코너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가 이 코너 시그니처 질문인 한달 수입을 질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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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최승혜 기자]

신애라가 한달 수입을 밝혔다.

1월 1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배우 신애라가 ‘직업의 섬세한 세계’ 코너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가 이 코너 시그니처 질문인 한달 수입을 질문했다. "명품을 산다는 얘기를 못 들어봤다"고 하자 신애라는 “(명품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다. 예전에는 백화점을 안 다녔는데 나이가 드니까 주위에서 좀 번다면 버는 만큼 써야 한다고 하더라. 그래서 가끔은 산다"며 "먹고 싶은 걸 먹을 수 있고 사줄 수 있다. 그런 형편인 게 정말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저희 부부는 각자 카드를 쓴다. 특별하게 나눈 적은 없다”며 “재산 관리는 제가 하는 편이다. 차인표 씨가 아무 것도 모르다가 제가 공부하러 외국에 다녀오는 동안 은행을 조금씩 다니고 있다”고 밝혔다.

차인표의 관심을 묻자 신애라는 “글에 재주가 있다. 글을 잘 쓴다. 요즘에도 계속 창작을 한다. 시나리오, 대본을 쓴다”고 밝혔다. “아직도 건강 관리를 잘 하냐”고 묻자 “지금은 안쓰럽다. 추위 같은 걸 잘 안 탔었는데 밤에 이불을 꼭 덮고 잔다”고 전했다. (사진=뉴스엔 DB)

뉴스엔 최승혜 csh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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