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애라 "♥차인표와 각자 카드 사용..경제 관리는 내가 하는 편" ('라디오쇼')

2021. 1. 11.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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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배우 신애라가 한 달 수입에 대해 밝혔다.

11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코너 '직업의 섬세한 세계'에는 신애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박명수는 "코너 공식 질문이 있다. 한 달 수입이 얼마나 되냐"고 질문했다.

신애라는 "예전에는 오히려 백화점을 안 다녔다. 제가 그런 걸 좋아하는 편이 아니다. 관심이 별로 없는데, 주변에서 나이가 들고, 연예인이고, 버는 만큼 써야 한다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먹고 싶은 걸 먹을 수 있고, 아이들이 뭔가 원하면 바로 사주지는 않아도 사줄 수 있는 형편인 게 감사하다"고 답했다.

"누구 카드를 쓰냐"는 물음에 신애라는 "각자의 카드를 쓴다. 특별하게 나눈 적은 없다"고 이야기했다.

이와 함께 재산 관리에 대해서는 "제가 하는 편이다. 차인표 씨는 그런 걸 몰랐다. 그러다가 얼마 전 제가 공부하러 다녀올 때, 한동안 제가 없으니까 그때부터 은행을 조금 다니기 시작했다.

[사진 = 신애라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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