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성당 성모마리아상 훼손..경찰, 돌 던진 남성 추적 중

이유진 기자 2021. 1. 11.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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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한 성당에 조성된 성모마리아상이 한 남성에 의해 훼손되는 일이 벌어졌다.

부산 기장경찰서는 성당 측의 신고를 접수해 재물손괴 혐의로 사건을 수사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4시21분쯤 기장군의 한 성당으로 들어온 남성이 마당에 있던 성모마리아상에 돌을 던진 뒤 사라졌다.

이로 인해 성모마리아상이 깨지며 크게 훼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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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현장.(부산경찰청 제공) © 뉴스1

(부산=뉴스1) 이유진 기자 = 부산의 한 성당에 조성된 성모마리아상이 한 남성에 의해 훼손되는 일이 벌어졌다.

부산 기장경찰서는 성당 측의 신고를 접수해 재물손괴 혐의로 사건을 수사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4시21분쯤 기장군의 한 성당으로 들어온 남성이 마당에 있던 성모마리아상에 돌을 던진 뒤 사라졌다. 이로 인해 성모마리아상이 깨지며 크게 훼손됐다. 성모마리아상은 약 5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에 찍힌 영상을 토대로 용의자를 수색 중이다.

사건현장.(부산경찰청 제공) © 뉴스1

oojin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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